「기다릴게, 이름을」은 YARR Studio의 캐릭터 IP 브랜드 8akeryy(에이커리)를 바탕으로,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전하는 체험형 전시입니다. 관람객은 자신과 성격, 성향이 맞는 강아지 친구를 소개받고, 그 친구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여정에 참여합니다. 캐릭터와 함께 놀고 추억을 남기는 경험을 통해 한 생명을 돌보고 마음을 나누는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기획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무지개다리 앞의 작은 베이커리입니다. 강아지들이 가족을 마중 나가기 전 선물을 주문하는 이곳에서, 꿈을 굽는 제빵사 방이는 손님을 맞이합니다. 활발한 달이, 느긋한 콩이, 섬세한 별이는 서로 다른 성격으로 관람객과 만납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포근한 캐릭터를 전시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에 함께 적용해, 관람객이 베이커리의 손님이 된 듯한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전시는 친구 찾기, 게임 라운지, 애니메이션 상영, AI 포토부스, 편지 쓰기의 다섯 단계로 이어집니다. 입구의 태블릿에서 다섯 가지 성향 질문에 답하면 오늘 함께할 친구를 소개받고, NFC 이음 키링을 받습니다. 이어 러닝, 숨은그림찾기, 간식 만들기의 세 가지 미니게임으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경험합니다. 상영관에서는 가족의 이름을 기억하며 마중 선물을 준비하는 방이의 이야기를 담은 AI 애니메이션 「기다릴게, 이름을」을 관람합니다.
AI 포토부스에서는 관람객의 사진을 8akeryy 화풍의 캐릭터로 변환해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한 기념사진을 만듭니다. 완성된 사진은 QR코드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오늘 함께한 친구에게 편지를 남깁니다. 이때 캐릭터들이 가족을 오래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즐거운 만남의 기억이 유기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YARR Studio의 이채영, 유덕원, 최희수는 브랜드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웹 콘텐츠, 전시 제작물을 함께 완성했습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와 영상을 인터랙티브 체험에 연결하고, 키링과 안내 책자 등 실물 제작물을 더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본 전시는 2026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쇼케이스에서 선보였습니다.
분야 ·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팀 · YARR Studio
Credit
- 총괄 프로듀싱, 세계관·스토리 설계, 캐릭터 설정, 발표, 대외협력, ai 시스템 개발 - 이채영
- 게임 UI 디자인, 공간 그래픽 및 출력물 제작, 기획안 작성, 게임 기획, NFC 또는 QR 연동 테스트, 3d 프린팅 제품 기획 개발 생산 - 최희수
- 기획서 작성, 테크니컬 리드, Unity/웹앱 개발, 태블릿 미니게임 구현, 로컬 네트워크 구조 설계 - 유덕원
본 프로젝트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