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The Story of NURi〉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자신을 숨기던 노란 개구리 ‘누리’가 친구들과의 만남과 사건을 통해 자신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 가족 대상 단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눈 앞에 펼쳐진 새로움과 '나'에 대해 알아가는 주인공 누리를 통해, ‘다름은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나의 가장 강한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기술을 제작 과정에 활용하여 캐릭터와 세계관을 시각화하고 하나의 완성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개요
〈누리 The Story of NURi〉는 약 11분 분량입니다. 노란 개구리 누리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며, 일 년에 단 하루만 피는 동굴꽃을 통해 누리가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기획, 캐릭터 및 비주얼 개발, 스토리보드, AI 영상 생성, 편집, 사운드 작업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기획의도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의 모습이나 특징을 숨기고 싶어지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주인공 누리는 다른 개구리들과 달리 노란 몸과 빛나는 볼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차이를 부끄러워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겪으며 자신의 특징이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고 서로의 다름이 하나의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동시에 생성형 AI를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규모 팀이 제한된 시간과 인력 안에서도 하나의 완성도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내용
노란 몸과 빛나는 볼을 가진 개구리 누리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합니다. 누리는 주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개구리가 된 누리는 연못 밖 세계와 마주하게 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피는 동굴꽃을 보기 위해 모였지만, 악당 먹구름씨에 의한 위기가 발생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누리가 숨기고 싶어 했던 특별한 빛은 오히려 친구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동굴꽃을 피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후 누리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더 이상 숨기지 않습니다. 누리는 자신의 특별함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작품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같은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분야 ·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팀 · H4
Credit
- PM / 프로젝트 총괄, 기획 방향 설정, 시나리오 개발, AI 제작 파이프라인 관리 - 유희훈
- PD / 콘텐츠 기획, 연출, 스토리보드 구성, 캐릭터·배경 콘셉트 제작, 제작 일정 관리 및 결과물 검수 - 최승현
본 프로젝트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